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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동야 宋冬野6

[CPOP/가사번역] 송동야 - 몽정소년 / 宋冬野 - 梦遗少年 제목梦遗少年 mèng yí shǎo nián몽정 소년가사昏睡的顽童梦就像烈酒hūn shuì de wán tóng mèng jiù xiàng liè jiǔ곯아떨어진 개구쟁이의 꿈은 독한 술과 같다네​做了就泪流成河 不做就难耐忧愁zuò le jiù lèi liú chéng hé bú zuò jiù nán nài yōu chóu 꾸면 눈물이 강을 이루고 꾸지 않으면 외로움을 견딜 수 없지​谎言杀死生活 情话杀死自由huǎng yán shā sǐ shēng huó qíng huà shā sǐ zì yóu 거짓말은 생활을 죽이고 밀어는 자유를 죽인다네​时间是杀身之祸 嫉恶如仇shí jiān shì shā shēn zhī huò jí è rú chóu 시간은 목숨도 앗아갈 재앙인지라 원수처럼 증오했지​几天以前你差一点就死了j.. 2024. 7. 8.
[CPOP/가사번역] 송동야 - 리리안 / 宋冬野 - 莉莉安 또다시 쏭똥예의 빨간 앨범에서 애틋한 분위기의 노래를 가져왔어요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날씨가 오면 저는 우시가 엄청 생각나요어제 특히 혼자 산책하는데 우시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근데 하필 이 노래 듣고 있어 가지고 괜히 울컥, 아련 이 노래 가사는 한 편의 슬픈 전래동화를 보는 것 같아요여자가 둘이 나오는데 한 명은 사람이고 한 명은 선녀 같은 느낌을 줘요한 여자가 너무 멀리 떨어져서 만나지 못하는 남자를 생각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을 때, 그녀에게 신비로운 여자가 찾아와요. 그래서 그 여자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해달라고 하는 내용이에요. 이 노래가 만들어지기 전에, 병상에 누워있다가 깨어난 쏭똥예 친구가 꿈속에서 본 것을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대요친구의 꿈에서 어떤 사람이 누굴 좀 찾아달라.. 2024. 7. 8.
[CPOP/가사번역] 송동야 - 꽌이베이 / 宋冬野 - 关忆北 오늘은 학창시절 좋아했던, 잊을 수 없는 친구의 이름과 그리움에 관한 노래를 가져왔어요노래의 제목 关忆北(꽌이베이)는 가수가 실재 학창시절 좋아했던 친구의 이름을 빌린거래요.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는 그 친구를 떠올리면서, 당시 좋아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생각하면서 쓴 노래라고 해요 가사가 함축적이라서 바이두에 올라와있는 중국팬들의 개인적인 감상과 해석을 참고해서 번역했어요.가사 속에 '우시, 강남, 북방' 이라는 지역이 등장해서 짧게 설명해드릴게요.북방: 중국의 북쪽 지역. 북경, 천진, 산동성 등 강남: 중국의 동남쪽. 장쑤성, 저장성, 상하이우시: 강남의 장쑤성에 속한 도시에요. (우시 ⊂ 장쑤성 ⊂ 강남) 가사의 마지막에 내 삶에 더이상 '북방'은 없겠구나 할 때, '북방'은 좋아했던 친구.. 2024. 7. 8.
[CPOP/가사번역] 송동야 - 안화교 / 宋冬野 - 安和桥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'안화교'에 빗대어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.제목安和桥 ān hé qiáo안허치아오(안화교)가사让我再看你一遍从南到北ràng wǒ zài kàn nǐ yī biàn cóng nán dào běi당신을 한 번만 더 보게 해주세요 남쪽에서 북쪽까지​像是被五环路蒙住的双眼xiàng shì bèi wǔ huán lù mēng zhù de shuāng yǎn베이징 우환로에 가려 보이지 않는 듯 하네요(*오환로: 베이징의 5번 째 순환도로)​请你再讲一遍关于那天qǐng nǐ zài jiǎng yī biàn guān yú nà tiān내게 그날에 대해 한 번만 더 들려주세요​抱着盒子的姑娘和擦汗的男人bào zhe hé zi de gū niáng hé cā hàn de nán rén상자를 안고 있던 아가씨와.. 2024. 7. 8.
[CPOP/가사번역] 송동야 - 6층 집 / 宋冬野 - 六层楼 또 쏭똥예 빨간 앨범 노래를 가져왔어요. 저도 몰랐던 제 취향인 듯해요. 이 앨범을 자꾸 따라 부르게 되더라고요. 그런데 쏭똥예 노래 가사는 해석하기 너무 어려워요.. 상당히 함축적이라 중국 네티즌들도 이 가사가 무슨 의미냐,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 하는 글을 많이 올렸더라고요. 바이뚜에서 힌트를 조금씩 얻어 왔지만, 가사 속의 '고양이'가 어디서 나온 건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.  "쏭똥예 노래는 한 편의 시야, 그냥 느껴" 혹은 "몇 년째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는 게 많아진다."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. 그래서 저도 번역을 하면서 부담을 좀 내려놨어요.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.. 이번 포스팅은 그냥 접을까 싶다가도, 몰라! 중국인들도 모른다는데! 그냥 노래만 즐겨야지! 하는.. 2024. 7. 8.
[Playlist, Taipei] 신비로운 지브리 영화를 닮은, 온천이 흐르는 조용한 마을을 산책하며 위로를 받아요 Bree Studio의 [ Playlist, Taipei ]를 소개합니다. 대만을 여행하며 직접 촬영한 사진들에 여행의 감상을 전하는 노래를 엮었습니다. 때로 음악은 기억을 저장하는 매개가 됩니다. 플레이리스트를 통해 타이페이에서의 추억이 더욱 짙어지길 바랍니다.LocationWulai, Taipei우라이 마을은 타이페이 시내에서 차로 1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 속 마을입니다.우거진 숲과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옥빛의 푸른 온천이 흐르고, 마을 한 켠에는 영화 센과 치히로에서 본 듯한 조그만 시장이 있습니다. 습한 기후 탓에 세월을 더 빨리 맞이하는 우라이의 건물들은 낡은 것이 주는 아련함과 알 수 없는 그리움을 느끼게 합니다. Track List(노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가사 번역 페이지로 이동.. 2024. 7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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